채권 가치 평가에서 액면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의 의미

재무관리에 채권의 가치평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채권도 주식처럼 사고 파는데, 적정 가격을 산출해내는 게 채권의 가치평가입니다.

이 부분을 공부하다보면 액면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액면이자율

액면이자율은 채권에 적혀있는 이자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원금 100만원, 이자율 5%인 채권이 있다면, 액면이자율은 5%입니다. 매년 돈으로 지급 받는 이자의 이자율입니다.

시장이자율

시장이자율은 금융시장에서 형성된 이자율입니다. 자본시장에서 자금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점에서 결정되는 이자율로 누구나 어려움없이 거래 가능한 이자율입니다.

채권을 발행하는 입장에서는 은행의 대출 이자율이, 채권을 사는 입장에서는 은행의 예금 이자율이 시장이자율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이자율은 액면이자율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변동됩니다.

액면이자율, 시장이자율과 채권의 가치(가격)

원금 100만원의 채권이라고 해서 100만원에 거래되지는 않습니다. 액면이자율과 시장이자율에 따라 거래가격이 변동됩니다.

예를 들어 채권의 액면이자율이 10%이고 은행이자율이 12%라면, 100만원으로 채권을 사는 것보다 은행에 넣는게 더 낫습니다. 따라서 수요가 줄어들어 100만원보다 낮는 가격에 채권 가격이 형성됩니다.

반대로, 액면이자율이 10%이고 은행이자율이 8%라면, 100만원을 은행에 넣는 것보다 채권을 사는 게 낫습니다. 따라서 수요가 증가해 100만원보다 높은 가격에 채권 가격이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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